특정한 질병으로 몸이 약해져있거나 또는 뚜렷한 질병은 없으면서도 기능적으로 약한아이들 허약아라고 합니다.
허약아는 선천적으로 기운이 부족하여 허약해지는 경우와 건강하게 태어났더라도 후천적으로 허약해지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의 질병은 허약한데서 비롯되며 특히 허약한 장기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람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허약한 부분이 있으며 후천적으로도 특정부위가 허약해 질 수 있다. 결국 허약한 곳에 질병이 찾아들게 마련이다. 허약이에게는 특별한 관심을 가져아하는데 이때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보약이다.
최근에는 환경공해, 식품공해, 과잉보호 등으로 알레르기 체질이 증가하고 있다.
어느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의 특정부위가 과민반응을 나타냈을 때 알레르기성 질환이라고 한다. 이것도 신체중 비교적 허약한 부위에 발생하게 된다.
알레르기질환은 대부분 알레르기을 일으키는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허약아에게 발생하므로 저항력을 키워 주는 한약이 필요하다.
보약은 말 그대로 몸을 보호해주는 한약이다.
이 보약은 건강을 유지시켜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적인 측면과 잔병치레나 수술 등으로 건강상태가 나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시켜는 치료적인 측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보약에서 보(해)는 몸의 부족함을 보충해 준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몸의 어느 부위 또는 어느 장기의 기능이 부족하고 허약한지를 안 연후에 보약을 사용하여야 한다.
소화기가 허약한 경우의 증상
호흡기가 허약한 경우의 증상
정신신경개가 허약한 경우의 증상
비뇨생식기가 허약한 경우의 증상
운동신경개가 허약한 경우의 증상
일반적으로 허약한 경우의 증상
허약이들은 봄, 가을철 환절기에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켜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한약의 복용은 특정한 시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정기가 약해져서 정말로 보약을 필요로 할때가 가장 적당한 시기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