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약을 삼켰을 때엔 우선 아이에게 우유나 물을 먹이고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손가락을 넣으면 식도가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아하며 약이 제거되지 않거나 제거된 후에도 숨이 트이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위세척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세제를 삼켰을 때에 처치가 늦어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먼저 응급처치들 한 다음에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들 받아야합니다.
우선 아이에게 우유나 물, 날달갈 3개정도를 먹여 토하게한 후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동전을 삼켰을 때에는 먼저 얼굴을 아래로 하고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해아 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손을 넣어 꺼내려고하면 식도를 다칠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그래도 동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이를 무릎위에 앉힌 다음 왼손은 아이의 등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갈비뼈사이를 두드리거나 아이를 안아 옆구리에끼고 손바닥으로 등을 세게 두드리면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핀이나 유리조각 등 토했을때 식도에 상처를 입힐수 있는 물건을 삼켰든 때에는 위험하므로 토하게 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표백제나 가성소다, 제초제 등 부식성이 있는 약제나 휘발성이 있는 석유나 페인트류를 먹었을 경우에는 위와 식도가 상할수 있으므로 절대 토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찬물이나 우유를 조금 마시게한 다음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아기가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먼저 통증이 가라앉은 때까지 흐르는 찬물에 화상 입은 부위들 20~30분 정도 대고 있다가 얼음을 상처 위에 얹어 줍니다.
만약 상처 부위가 크다면 웃는 입힌 채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부위에는 연고, 기름, 로션, 된장 등을 바르며, 물집은 일부러 터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 감전으로 인한 화상이나 몸의 10%이상에 화상들 입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병원으로 갈때는 몸에 화상 부분을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고 가도록 해아 합니다.
아기의 몸에 작은 상처가 생기면 먼저 상처 부위들 깨끗한 물로 써낸 다음 깨끗이 소독하고 드레싱을 해아 합니다. 살균 가제를 상처 부위에 붙인 다음 반창고로 고정시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낮에는 상처를 봉해두었다가도 밤에는 붙여둔 반창고를 떼어내어 공기를 쏘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상처를 봉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상처주위에 녹가루가 묻어 있거나 상처가 깊은 경우에는 파상풍의 위험이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아야 합니다.
아기가 멍이 들었을 때에는 멍든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있으면 멍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도 멍든부위가 계속 아프다면 골절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머리를 다쳤을 때에는 우선 머리에 상처가 있는지 살펴보아야합니다.
만약에 상처에서 피가 나면 상처를 지압한 다음 붕대로 고정시켜야하고, 상처가 크지 않으면 소독을 한 다음 반창고나 가제로 봉하면 됩니다.
상처가 없이 멍이 들었을 경우에는 멍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주면 멍이 더 이상 커지지 않으며, 상처가 크거나, 귀나 코에서 피나 수액이 나오거나, 자꾸 토하고 경련이 일어난다면 급히 병원으로 가 보아야합니다. 부러졌을때에는 무리하게 움직이면 절대 안 됩니다.
일단 응급차를 부르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에 부목이나 단단한 막대로 골절 부위를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건으로 팔을 고정시킨 다음즉시 병원으로 가야하며 아기가 울더라도 절대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아기가 팔이나 다리를 삐었을 경우에는 얼음주머니를 상처 부위에 대주어 부기를 가라앉힌 다음 탄력 붕대로 감아주면 됩니다.
만약 시간이지나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으며 이때 붕대 안에 탈지면을 넣어주편 너무 조이지 않아 편안합니다.
어린아이는 심한기침을 하거나 업드려 자다가도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5~6분이상 계속되면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먼저 응급차를 부르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인공호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기의 목에 베개를 대 턱이 위로 들리도록 머리를 젖혀 기도를 확보한다.
아기의 턱을 잡아당겨 입을 벌리고 코들 막은 후에 1분에 20회, 3초에 한번 정도로 숨을 불어 넣는다.
인공호흡을 두 번정도 한 다음에는 아기를 바닥에 눕히고 명치에서 약간 좌측을 두 손가락으로 1분에 100회 정도 힘껏 눌러준다.
아기가 갑자기 열이나면 먼저 체온계로 체온을 재어 보아야하며, 열이 많을 경우에는 겨드랑이, 발목, 가랑이 부분을 차게 해주어 열을 내리거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릴 때에는 자주 웃을 갈아 입혀 주며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이나 보리차를 자주 먹여주어야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환기들 해 주어아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호흡이 거칠고 혀가 보라색으로 변하거나 33도가 넘는 고열이 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토하려고 한다면 몸을 숙일 수 있게끔 도와주어 잘 토할 수 있도록 해아 합니다. 구토들 하고 나면 옷이나 입 주위가 지저분해지기 쉬우므로 깨끗하게 해주어야하며 그래야만 다시 토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토가 가라앉으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끝여 식힌 물이나 보리차를 먹이고 등을 문질러주면 좋습니다. 토한후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눔혀 놓아야 다시 토하더라도 기도가 막히지 않으므로 주의해아합니다.
만약 아이가 6시간 이상 구토를 반복하거나 두통, 현기증과 복통이 구토와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보아야 합니다.
아기가 설사가 시작하면 탈수증상이 오기 쉬우므로 끓여식힌 물이나 보리차를 자주 먹이고, 항문이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기저귀들 자주 갈아주고 따뜻한 물로 항문을 어주는 등 청결을 유지해야합니다. 구토와 마찬가지로 설사를 6시간이상 계속하거나 설사시 복통 발열 구토 등을 동반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 보아야 합니다.
변비는 변의 색깔이나 변을 보는 기간 보다는 "변의 단단하기"를 보고 진단할 수 있는데, 아기가 3~4일 동안 변을 보지 않거나 매일 변을 보더라도 변이 단단하고 항문에서 피가나면 변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기가 변비증상을 나타낼 때에는 우선 달다고 느낄 정도의 설탕물 또는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여보고 3일정도가 경과한 후에도 증세가나아지지 않으면 관장을 해야 합니다.
만약 돌이 지나지않은 아기라면 관장약 보다는 면봉에 베이비오일을 묻혀 항문을 자극해주는 것이 더 좋으며 항문이 찢어졌을 때도 깨끗이 씻고 베이비오일을 발라주면 자연히 낫게 됩니다.
아기가 잠을 자다가 기침을 한다면 베개들 이용해서 머리쪽을 높여주거나 앉혀 놓고 등을 두드려주면 효과가 있습니다.너무어린 아이라면 옆으로 눔혀 놓고 등을 토닥여 주면 됩니다. 또한 목구멍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뜨거운 과일 주스에 꿀을 타서 마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집안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타월을 이용하여 60~80%의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데, 목욕은 기도를 습하게 할 수 있어서 기침에 효과가 있는 반면 잘못하면 목욕 후에 오히려 기침을 악화시킬수도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약을 먹일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기침이 3~4일 동안 계속되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코피를 흘리면 먼저 대야 위로 고개들 숙이게 한 채로 코를 너무 강하지 않게 지그시 눌러줍니다.
만약 10분 정도가 지나도 코피가 멎지 않는다면 다시 5분 정도 반복해 주며 이와 같은 처치를 3번 정도 반복해도 코피가 멎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코피가 목으로 넘어갈수 있기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이 밖에도 솜으로 코를 막아주거나 차가운 냉찜질을 해주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솜으로 코를 막을때에는 코피가 멎은 후에 솜을 빼내면서 점막을 자극하여 다시 코피가 날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먼저 눈을 위로 뜨게 한 다음 눈꺼플을 잡아 당겨 가제로 이물질을 빼내야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눈을 뜬 채로 식염수들 약간 부어 이물질이 씻겨 내려가게 하면 되는데 이때 어른이 사용하는 안약을 아이에게 넣어주면 절대 안되고, 아이가 눈을 비비지 않도록주의시켜야 합니다. 이물질이 눈에 깊이 박혀 있고 이물질을 빼낸 후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아프지 않은 코를 손으로 막고 "훅"하고 세게 물어서 이물질이 튀어나오도록 합니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기들 눕혀 놓고 코 속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핀셋으로 꺼내야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날카로운 것이거나 너무 어린 아이일 경우에는 무리하게 빼내려고 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작고 부드러운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에는 핀셋으로 빼내면 되고, 벌레나 곤충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손전등의 빛을 비추어서 벌레를 밖으로 유인해 내거나 베이비오일을 귀속에 한두 방물 떨어뜨려 벌레를 질식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식염수를 귀에 부어 벌레들 빼내는 것도 좋습니다.
모기나 독성이 적은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 부위들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연고들 발라 주고, 독충에 물렸을 경우에는 고 난후 연고들 바르고나서 상처 부위에 가제나 반창고로 덮어 두어야 아이가 긁어서 덧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벌에게 쏘였을 경우에는 벌침이 피부에 박혀 있으면 핀셋으로 뽑아내고, 상처주변을 누르면서 쥐어짜내어 나쁜 피들 뽑아내고 암모니아수들 발라 주면 됩니다.
아기에게 경련이 일어나면 주위에있는 위험한 물건을 모두 치워야하고 아기의 몸을 조이고 있는 것을 풀어주어아 합니다.
그리고 구토가 일어날수도 있으므로 고개를 돌려 옆으로 눔혀 놓고 경과를 지켜보아야합니다. 10분 정도가 지나도 경련이 그치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입속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면 가제수건을 엄마의 손가락에 감고 3분 정도상처 부위를 압박하여 지혈을 해주면 되고, 상처가 크거나 혀를 강하게 깨물었다면 외과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깊게 베여서 피가나면 먼저흐르는 물에 상처를 깨끗이 씻어아하고 가제수건을 상처에 대고 3~4분 정도 압박하여 지혈해야합니다. 그런 다음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발라줍니다. 만약 출혈이 심하다면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린 상태로 병원에 빨리 가아합니다.
아기가 개나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에는 이빨에 나쁜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상처들 깨끗이 씻고 병원에 가서 적절한 조치들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손가락을 찧었을때에는 먼저 상처부위를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기 피부가 연약하기때문에 직접 찬얼음이 피부에 닿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수건에 얼음을 싸서 찜질하는 것이좋습니다. 찜질 후에 상처 부분이 보라색으로 변했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손가락을 찧었을 때에는 먼저 상처부위를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기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직접 찬 얼음이 피부에 닿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수건에 얼음을 싸서 찜질하는 것이좋습니다. 찜질 후에 상처 부분이 보라색으로 변했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팔를 움직이지못하면서 "덜그덕" 하는소리가 나면 팔이 빠진 것인데 이것은 아기의 팔을 갑자기 잡아당기거나 들어올릴 때 생길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삼각건이나 무명천으로 팔을 몸에 고정 시킨 후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피부에 가시나 바늘 등이 박혔을 때에는 핀셋이나 족집게로 배낸 후에 소독해주면 됩니다. 작은 가시일 경우에는 테이프를 상처부위에 붙여 가시가 끌려 나오도록 하며, 그래도 가시가 완전히 빠지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뽑아 내아합니다.
아기들은 종종 동상에 걸리는 수가 있는데,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발갛게 되면서 가려워하면 일단 동상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을때는 환부들 장시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40도 정도의 온수에 5~6분간 담근 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되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엄마가 아기와 외출했을 때 자동차 안이나 파라솔 밑에서 아기들 재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잘못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일단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곳으로 아기를 눔힌후 머리를 높이고 옷을 느슨하게 물어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차가운 타월로 머리와 몸을 감싸 열을 내려아하며 만약 의식이있으면 보리차를 먹여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