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불임검사로는 병력, 신체검사, 기본혈액검사, 성교후검사, 자궁내막검사, 자궁난관조영술(HSG), 복강경검사, 호르몬 검사(FSH, LH, Prolactin), 혈중항체호르몬검사, 자궁경부세포진검사, 스핀바카이트(양치상형성검사), 초음파검사 등이 필수적이다.
검사종류가 많고 월경주기에 따라 검사를 받아야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검사 기일이 적어도 2-3개월 걸리게 된다. 즉 불임검사는 검사받는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아래에서는 월경주기에 맞추어 언제, 어떤검사를 받게 되는지 간단히 알수 있다.
시기 | 검사항목 | 내용 |
생리 3일째 | 호르몬 검사 | 난포의 성장과 배란기능에 영항을 줄 수 있는 호르몬 수치를 (갑상선 자극 호르온, 유줍분비호르몬, 성선 자극 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혈액으로 검사힙니다, |
생리 9일째 | 자궁 나팔관촬영 | 자궁 내부 및 난관의 폐쇄 및 유착 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 할 수 있도록 미리 예약을 하여, 진단방사선과에서 검사합니다. |
배란 전날 | 성교후 점액 검사 | 자궁입구의 점액이 정자의 운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검사로 당일 새벽이나 전날밤에 부부관계 후에 뒷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와서 검사하게 됩니다. |
배란 확인 후 | 배란 확인 검사 | 월경력에 의한 배란유무 : 월경시작 14일 전에 배란이 되는 사실로 알 수 있지만 월경이 규칙적이이아 하는 제한이 있습니다. 기초체온에 의한 배란 유무 : 배란 시기에 기초체온이 싱승하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실제로 유용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LH검사를 많이 합니다. 자궁내막조직 생검 : 월경 예정일 2~3일 전에 자궁내막을 생검하여 조직검사를 하면 배란기에 자궁내악인 분비상(Secretory phase)를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LH분비 폭발(surge)검사 : LH분비 폭발이 있은 후 일정한 시간 후에 항상 배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배란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로 이루어집니다. 초음파 검사: 내란 유무를 가장 저렴하고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난포의 성장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생리 21일째 | 황체 호르몬 검사 | 수정란이 착상될 무렵에는 황체호르몬의 충분한 분비로 자궁 내막이 잘 발달되어아 합니다. 그러나 배란이 일어나서 황체는 형성되었지만 그 생성이 부족해서 자궁내막이 부실하게증식하면 임신이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자궁내막조직 일부를 채취하여 자궁 내막이 배란 및 호르몬에 적절하게 반응하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자궁내막검사가 있습니다. 만약 우연히 임신 상태였다고 해도 대개 임신에는 영항을 미치지 않습니다. |
1 성교 후 검사
여성의 배란기에 부부가 성관계를하고 12-24시간 내에 병원에 와서 자궁경관점액을 검사받는 방법이며, 이 방법은 남성의 정자가 활동성이 있는지,여성자궁경관점액이 좋은지 한꺼번에 알아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자궁내막 검사
배란된지 12일째쯤 자궁내막을 채취해서 조직검사들 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배란이 잘 되는지 황체기결함 등이 있는지 알수 있다.
3 자궁난관조영술(HSG)
월경직후 자궁강 내에 염색료를 주입하여 염색료가 자궁강을 통해 나팔관까지 퍼져 나가는 양상을 x-ray로 찍어 살펴보는 검사법이다. 자궁내강의 모양 자궁내유착증, 자궁근종이나 양측 나팔관폐쇄나 수종(Hydrosalpinx)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4 진단적 복강경 검사
크기, 위치와 나팔관의 길이, 유동성과 뚫린 정도들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러나 복강경검사들 받기 위해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드물게는 출혈, 감염, 장기손상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불임검사의 제일 마지막 검사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남성의 불임검사로는 정액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정액검사는 대게 두 번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이상이 있는 경우 2주나 4주의 간격을 둔후 재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임환자 중에는 한번 진찰받고, 원인을 알기 원하는 성급한 환자들이 많다.
불임의 원인과 치료에는 정성과 인내를 가지고 한 병원에서 꾸준히 검사들 받는 것이 좋다.